- 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'2024 세계 탄소중립 엑스포' 세미나장서 SDX탄소감축포럼 개최
-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감축 성과 평가...거래가능한 탄소 크레딧(배출권) 발행,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시스템
사진; SDX재단
[넷제로뉴스] 디지털전환(DX) 기반의 지속가능발전(SD)을 추구하는 SDX재단(이사장 전하진)이 'K-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·활성화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디.
SDX재단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벡스코 '2024 세계 탄소중립 엑스포' 세미나장에서 SDX탄소감축포럼을 개최합니다.
자료: SDX재단
이 자리에서 SDX재단은 넷제로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'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·활성화를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인 ‘조각탄소 이니셔티브(MCI: Mini Carbon Initiative)’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.
SDX재단이 발표할 'MCI'는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감축 성과를 평가하고, 이를 거래가 가능한 탄소 크레딧(배출권)으로 발행하여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.
자료: SDX재단
MCI는 국제적인 탄소감축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, 기업들이 탄소 감축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, 이를 통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SDX재단은 밝혔습니다.
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"MCI는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를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조각탄소감축계획(MCRD)을 평가, 검증, 인증하여 기후테크 기업이 영업활동에 있어 자신들이 기후테크 기업 (C4; Carbon Credit Certified Company)임을 홍보할 수 있게 도와주고, 이후 MCRD에 의한 탄소감축 실적을 평가 검증, 인증하여 조각탄소크레딧(MCC)를 부여하는 시스템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그는 "기후테크C4들은 MCI를 통해 이익과 탄소크레딧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독특한 영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"이라며 "MCI는 C4들을 기후위기에서 인류를 구하는 데 기여할 위한 게임체인저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"이라고 강조하며 "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기후테크 기업 또한 기후행동가 및 기후행동기업 등 모두 나서야 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자료: SDX재단
■ MCI 기대효과
▢ 기후테크 기업(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)
❍ 경쟁력 강화: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할 수 있다. 이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, 친환경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.
❍ 시장 확대: 탄소감축 효과를 입증한 제품은 지속가능성에 민감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. 이는 새로운 시장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.
❍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: 탄소감축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을 강조함으로써, ESG(환경, 사회, 지배구조)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기업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.
❍ 브랜드 이미지 제고: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)을 다하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.
▢ 수요기업(제품 또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)
❍ 탄소중립 목표 달성: 수요기업은 탄소감축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, 자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. 이를 통해 ESG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.
❍ 규제 준수 및 리스크 관리: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, 탄소감축량이 입증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규제 준수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. 이는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,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.
❍ 비용 절감: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거나,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, 수요기업은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 이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
❍ 고객 신뢰도 및 브랜드 가치 상승: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.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,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.
▢ 정부 및 지자체
❍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촉진: 지자체는 탄소감축량이 평가된 기후테크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. 탄소 배출을 줄이고, 지역 내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.
❍ 탄소중립 정책 구현: 지자체는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. 지역 주민과 기업에게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.
❍ 지역 경제 활성화: 탄소감축량이 입증된 기후테크를 도입하고 지원하는 것은 지역 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.
❍ 환경 관리 및 리스크 감소: 지자체는 탄소감축 기술을 통해 지역 내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,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.
지혁민 기자jr@netzeronews.kr
원본보기
SDX재단, 'K-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위한 독자 시스템 'MCI' 발표 < 서비스 < 솔루션 < 기사본문 - 넷제로뉴스 (netzeronews.kr)
- 5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'2024 세계 탄소중립 엑스포' 세미나장서 SDX탄소감축포럼 개최
-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감축 성과 평가...거래가능한 탄소 크레딧(배출권) 발행,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시스템
사진; SDX재단
[넷제로뉴스] 디지털전환(DX) 기반의 지속가능발전(SD)을 추구하는 SDX재단(이사장 전하진)이 'K-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·활성화 본격 추진에 나섰습니디.
SDX재단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벡스코 '2024 세계 탄소중립 엑스포' 세미나장에서 SDX탄소감축포럼을 개최합니다.
자료: SDX재단
이 자리에서 SDX재단은 넷제로 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'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·활성화를 위한 독자적인 시스템인 ‘조각탄소 이니셔티브(MCI: Mini Carbon Initiative)’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.
SDX재단이 발표할 'MCI'는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의 탄소감축 성과를 평가하고, 이를 거래가 가능한 탄소 크레딧(배출권)으로 발행하여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.
자료: SDX재단
MCI는 국제적인 탄소감축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, 기업들이 탄소 감축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고, 이를 통해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SDX재단은 밝혔습니다.
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"MCI는 기후테크 제품 및 서비스를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조각탄소감축계획(MCRD)을 평가, 검증, 인증하여 기후테크 기업이 영업활동에 있어 자신들이 기후테크 기업 (C4; Carbon Credit Certified Company)임을 홍보할 수 있게 도와주고, 이후 MCRD에 의한 탄소감축 실적을 평가 검증, 인증하여 조각탄소크레딧(MCC)를 부여하는 시스템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그는 "기후테크C4들은 MCI를 통해 이익과 탄소크레딧을 동시에 추구하면서 부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독특한 영업을 통해 빠른 성장을 추구할 수 있게 될 것"이라며 "MCI는 C4들을 기후위기에서 인류를 구하는 데 기여할 위한 게임체인저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이 될 것"이라고 강조하며 "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기후테크 기업 또한 기후행동가 및 기후행동기업 등 모두 나서야 할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
자료: SDX재단
■ MCI 기대효과
▢ 기후테크 기업(제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)
❍ 경쟁력 강화: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로 환경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할 수 있다. 이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, 친환경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.
❍ 시장 확대: 탄소감축 효과를 입증한 제품은 지속가능성에 민감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. 이는 새로운 시장 진출과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.
❍ 투자 유치 및 자금 조달: 탄소감축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을 강조함으로써, ESG(환경, 사회, 지배구조)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기업이 추가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 확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된다.
❍ 브랜드 이미지 제고: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기후테크 기업은 자사의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다.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(CSR)을 다하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.
▢ 수요기업(제품 또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기업)
❍ 탄소중립 목표 달성: 수요기업은 탄소감축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, 자사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. 이를 통해 ESG 목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.
❍ 규제 준수 및 리스크 관리: 탄소 배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, 탄소감축량이 입증된 제품을 도입하는 것은 규제 준수의 중요한 수단이 된다. 이는 법적 리스크를 줄이고, 규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한다.
❍ 비용 절감: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거나, 탄소 배출을 줄이는 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, 수요기업은 장기적으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. 이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.
❍ 고객 신뢰도 및 브랜드 가치 상승: 탄소감축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.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,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.
▢ 정부 및 지자체
❍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촉진: 지자체는 탄소감축량이 평가된 기후테크를 도입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. 탄소 배출을 줄이고, 지역 내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.
❍ 탄소중립 정책 구현: 지자체는 탄소감축량 평가를 통해 효율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다. 지역 주민과 기업에게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.
❍ 지역 경제 활성화: 탄소감축량이 입증된 기후테크를 도입하고 지원하는 것은 지역 내 기후테크 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.
❍ 환경 관리 및 리스크 감소: 지자체는 탄소감축 기술을 통해 지역 내 환경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고,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.
지혁민 기자jr@netzeronews.kr
원본보기
SDX재단, 'K-자발적 탄소시장' 구축위한 독자 시스템 'MCI' 발표 < 서비스 < 솔루션 < 기사본문 - 넷제로뉴스 (netzeronews.kr)